[김국배기자] 김광식 라임라이트네트웍스코리아 대표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사장으로 승진했다. 라임라이트네트웍스코리아 대표는 신대준 전 폴리콤코리아 대표가 맡게 됐다.
7일 디지털 콘텐츠 전송 기업인 라임라이트네트웍스코리아에 따르면 김광식 대표는 아태지역 총괄 사장으로 승진하면서 그룹 부사장을 겸할 예정이다.
김광식 대표는 2012년부터 라임라이트네트웍스의 초대 한국지사장을 맡아왔다. 회사 브랜드와 점유율을 높이는 등 라임라이트의 한국시장 정착과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게 내부 평가다.
신대준 라임라이트네트웍스코리아 신임 대표는 한국파일네트코리아 지사장, 네티그리티코리아 지사장 등을 거쳤고 직전까진 폴리콤코리아 지사장을 맡았다.
로버트 렌토 라임라이트네트웍스 최고경영자(CEO)는 "김광식 사장은 짧은 시간에 한국시장에서 성과를 이룩하는 등 라임라이트네트웍스의 비즈니스와 아태 지역 시장을 잘 이해하고 있는 적임자"라며 "성장세가 가장 빠른 아태지역 총괄 사장을 내부에서 발탁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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