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미기자] 이마트 에브리데이가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알리기에 앞장선다.
15일 이마트는 이번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마트 에브리데이 상생스토어 3개점의 행사전단에 각 점포가 위치한 전통시장의 주요 추석행사 내용과 시장 내 주요 상점 안내도를 실을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해당 점포는 중곡동점, 사당동점, 일산동점 등 3개점으로, 전통시장 홍보내용이 실린 이마트 에브리데이 전단은 오는 16일 발행돼 해당 지역 내 배포된다.
에브리데이 중곡동점은 중곡제일시장이, 사당동점은 사당 남성시장이, 일산동점은 일산시장 내용이 각 전단 1면에 게재될 예정이다.
이번 전통시장을 알리는 추석 전단 발행은 연중 가장 대목인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과 상생하겠다는 취지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올해 설 명절 전단에 이어 두 번째다.
신세계그룹은 지난해 지역상권 활성화 및 전통시장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전통시장 내 위치한 이마트 에브리데이 점포의 신선식품을 철수해 전통시장 상생모델 점포로 선보였다. 이마트 에브리데이 중곡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3개점을 상생모델로 운영 중이다.
이마트 에브리데이 김근만 마케팅팀장은 "에브리데이가 전통시장과의 상생노력으로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 촉진을 위한 선제적인 마케팅 활동을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효육적이고 실질적인 전통시장 지원 모델을 지속적으로 제안하며 상생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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