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미기자] 롯데하이마트가 1일부터 31일까지 전국 437개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총 500억 원 규모의 김치냉장고를 특가 판매하는 '김치냉장고 대전' 행사를 실시한다.
롯데하이마트는 김치냉장고의 연간 매출액 중 60% 이상이 김장철인 10월에서 12월 사이에 집중되는 것을 감안해 100여 종에 이르는 김치냉장고를 특가로 판매한다.
행사기간 동안 하이마트 독점 상품 기획전, 2015년형 인기모델 특가전, 2016년형 신제품 특가전 등 다양한 기획전을 진행하고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 롯데하이마트는 독점 상품 기획전도 마련해 하이마트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대유위니아, 삼성전자, LG전자, 동부대우전자의 김치냉장고 각 1종을 1천 대씩 독점 기획해 특가 판매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428리터의 스탠드형 제품부터 200리터대의 뚜껑형 제품, 100리터 용량의 소형 김치냉장고까지 용량대별로 다양하게 준비했다. 특히 대유위니아의 '딤채 마망' 제품은 다른 판매업체에서는 볼 수 없는 '스카이블루' 색상을 특별 기획했다.
올해 가장 많이 판매된 상품을 선정해 추천하는 베스트 상품 초특가전에서는 대유위니아 딤채 221리터 뚜껑형 김치냉장고를 81만 원대에, LG전자 327리터 스탠드형 제품을 140만 원대에 초특가 판매한다.
롯데하이마트는 각 제조사의 2016년형 신제품 김치냉장고 특가 판매 기획전도 마련했다. 66만 원대 뚜껑형 김치냉장고부터 300만 원대의 457L 대용량 프리미엄 김치냉장고까지 최신 상품을 특가 판매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캐시백과 상품권 증정 등 추가 할인 혜택도 풍성하다. 제품에 따라 최고 50만 원의 캐시백과 최고 10만 원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며 김치냉장고와 냉장고를 동시에 구입하면 최고 30만 원을 캐시백으로 돌려준다.
또 새 김치냉장고를 구매하면서 중고 김치냉장고를 반납하면 최대 15만 원의 캐시백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롯데하이마트 조민용 계절가전팀장은 "최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직접 김장 김치를 담그는 가정이 늘 것으로 예상된다"며 "김치 보관 외에도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려면 스탠드형이, 김치 보관이라는 본연의 기능과 경제적인 면을 고려한다면 뚜껑식 제품이 알맞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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