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상훈기자] SK플래닛(대표 서진우)은 국내 햄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와 제휴를 통해 모바일 사전 주문 서비스 '시럽오더'로 주문과 결제가 가능하게 됐다고 13일 발표했다.
이용자는 시럽 오더로 자신이 원하는 롯데리아 메뉴와 수량을 선택하고 주문과 결제를 한번에 진행할 수 있다.
주문한 메뉴가 포장 완료되면 매장에서 고객에게 픽업 알림 메시지를 보내게 된다. 이용자는 이후 매장에서 시럽오더 화면만 제시하면 주문한 메뉴를 받아올 수 있다.
이달로 출시 1년을 맞은 시럽오더는 올해 초 제휴매장 150여개에서 지난달 기준 전국 5천여곳으로 확대했다. 특히 지난 8월 커피 전문 브랜드 '엔제리너스'와 제휴를 맺는 등 국내 대형 및 중소형 커피전문점 브랜드와 제휴를 완료했다.
SK플래닛 김문웅 커머스 2사업본부장은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선 주문 및 결제 서비스로 고객에게 스마트한 쇼핑 생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더 많은 제휴 매장을 통해 시럽오더가 모바일 선 주문 분야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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