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미기자] 하이트진로가 국내 맥주 업계 최초로 크리스마스 한정판 제품을 선보인다.
2일 하이트진로는 레드 컬러를 입은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 3종을 이날부터 연말까지 전국 가정∙유흥 채널을 통해 한정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상징하는 레드 컬러를 바탕으로, 산타클로스의 모습이 디자인된 하이트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은 병, 캔 등 3가지 타입으로 출시된다.
제품 패키지 외에도 맥주 미드팩, 트레이와 박스까지 크리스마스 디자인을 적용해 연말 친구, 동료, 지인들과 모여 함께하는 순간 더 큰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 제품은 특히 국내 맥주 브랜드 중 최초로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한정판으로, 2015년 크리스마스에만 선보여진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이강우 상무는 "국내 맥주 브랜드가 겨울 시즌에 한정판 제품을 선보이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최근 펼치고 있는 '친맥캠페인'과 더불어 이번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이 연말 시즌 함께하는 순간에 언제나 하이트가 그 중심에 있다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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