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경기자] 오는 12일 예정된 11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가 평소보다 한 시간 늦은 오전 10시로 개최 시간이 미뤄진다고 5일 한국은행이 발표했다.
회의 당일인 12일이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이라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매달 통화정책방향을 결정하는 금통위 본회의는 회의 당일 오전 9시에 시작해 한 시간가량 지난 10시경 회의 결과가 나왔다. 따라서 이번 11월 금통위 논의 결과는 회의 당일 오전 11시무렵에 나올 전망이다.
아울러 이번 통화정책 방향 결정 후 이주열 한은 총재의 기자간담회는 정오(낮 12시)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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