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운기자] 키움증권은 5일 '키워드림 펀드랩(Fund Wrap) 배당형'이 출시 1년도 안돼 누적 수익률 10%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 상승률 3.49% 대비 7%p를 웃도는 성적이다.
'키워드림 펀드랩 배당형'은 투자자가 직접 투자대상 펀드를 선택할 필요 없이 전문가의 포트폴리오에 따라 분산투자와 리밸런싱이 가능하게 한 상품이다.
랩어카운트 운용부서와 펀드 투자자문사의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모델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업계 최상위권의 계약고를 보유한 펀드 전문 자문사인 마루투자자문(옛 제로인투자자문)에서 자문한다.
이 상품은 국내 고배당 펀드에 주로 투자하면서, 배당시즌 배당 상장지수펀드(ETF)를 추가로 편입해 극대화된 배당주 플러스 알파 수익률을 추구한다. 계량적 주식시장 분석 모델을 활용해 10% 이내의 ETF 투자를 통해 시장 상승 시에는 초과 수익을 추구하고, 시장 하락 시에는 하락 리스크를 축소하는 전략이다.
시장 변화에 따라 성과가 좋지 못할 경우에는 편입비중 축소, 펀드교체 등 적극적인 자산재조정을 시행한다.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수수료는 업계 최저 수준인 연간 1.0%다. 키움증권 홈페이지(www.kiwoom.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키움금융센터 랩어카운트 전문상담 번호(1544-0930)를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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