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수기자]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2015년 3분기 매출 383억 원, 영업손실 15억 원, 당기순이익 57억 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6%, 7.9% 상승했으며, 영업이익은 국내∙외 마케팅 활동, 글로벌 서비스에 따른 투자 확대에 따라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게임빌은 3분기까지 누적 매출 1천113억 원, 영업이익 3억 원, 당기순이익 163억 원을 달성했다. 특히 '드래곤블레이즈', 'MLB퍼펙트 이닝 15' 등 신작에 힘입어 3분기까지의 누적 해외 매출은 전년 대비 77% 상승한 652억 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향후 '제노니아S: 시간의 균열', '크로매틱소울', '나인하츠', '몬스터피커' 등 자체 개발작과 '애프터펄스'와 같은 고품질 게임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더불어 '데빌리언', '아키에이지' 등 유명 PC 온라인 게임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신작 모바일 게임도 잇따라 선보일 예정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