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통합 ICT인프라 솔루션 기업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전홍균)은 합작사인 히타치데이터시스템즈(HDS)가 올 플래시 스토리지인 '히타치 VSP F'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7일 발표했다.
히타치 VSP F는 최대 140만 초당 입출력성능(IPOS)을 제공하고 2세대 플래시 모듈 드라이브(FMD)를 통해 1천분의 1초 미만의 응답시간을 유지한다. '인라인 압축'을 제공해 스토리지 용량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한 100% 데이터 가용성을 보장하며 완전한 데이터 보호를 위한 선택적 동기 및 비동기 복제 기능 등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복제 관리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12.8테라바이트(TB)에서 448TB까지 유연한 스토리지 용량을 지원한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고객들에게 공통 관리 소프트웨어와 풍부한 자동화 기능을 통해 다른 히타치 인프라 제품들과 매끄럽게 호환되는 올 플래시 솔루션을 제공한다"며 "HDS는 지난 수년간 350개 이상의 플래시 관련 특허를 출하하며 적극적으로 차세대 플래시 기술에 투자해 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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