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수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는 오는 26일 서울 전경련회관 회의장에서 '문화·체육·관광 분야 청년 일자리 창출'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발표했다.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스포츠개발원, 문화관광연구원 등과 함께하는 이번 대토론회는 청년층의 관심이 높은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일자리 동향을 진단하고 신규 일자리 창출 가능성과 관련 정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 신용한 위원장의 기조발표에 이어 문화예술 분야 청년일자리 창출 방안, 문화콘텐츠 분야 청년일자리 창출 방안, 스포츠산업을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 관광산업 분야 청년일자리 창출 방안 등 분야별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토론에서는 세종문화회관 공연기획연출자 이지향 대표, 디캠프 양석원 팀장, 한국스포츠개발원 김상훈 박사,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류광훈 박사 등이 나설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속적으로 현장 전문가와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문화·체육·관광 분야에 양질의 신규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정책방안들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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