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삼성SDS는 4일 계승교 부사장 승진을 포함한 11명의 임원 승진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에 따라 계승교 SDSA법인장은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으며 구형진 ST사업부 SE사업팀장, 이재철 IM사업담당 MES개발팀장이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했다.
김다이앤 SL사업부 사업2팀사업1그룹장이 부장에서 상무로 승진하며 여성 임원 명단에 올랐다. 서호동, 손영삼, 오영석, 윤형관, 이재석, 이형석, 최만 부장은 상무로 승진했다.
삼성SDS는 "이번 인사는 솔루션 사업의 글로벌 확대와 솔루션사업부문으로의 역량 집중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성과 핵심역량을 보유한 인물을 고위임원으로 중용했다"며 "변화와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한 최적임의 임원으로 정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여성 임원을 포함해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이 우수한 핵심인재를 신임임원으로 승진시켰으며 글로벌 사업수행 역량 강화를 위해 솔루션 사업, 물류, 보안 등 전 부문에서 승진인사를 실시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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