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권기자] 무인비행기 드론이 물건 배송에 이어 사람까지 태울 수 있는 모델이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중국 드론 제조사 이항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가전전시회 CES 2016 행사에서 사람을 태울 수 있는 드론 이항184를 선보였다.
이 드론은 4개의 축에 달린 8개의 프로펠러를 추진력삼아 비행하며 사람 한명을 태우고 시속 100km로 최대 23분까지 비행할 수 있다.
드론 조정은 비행체의 터치스크린에서 속도, 실내온도, 주요 이동지점 등을 터치로 설정하면 운전자의 도움없이 목적지까지 비행할 수 있다.
이항은 이 드론을 30만달러, 우리돈으로 3억6천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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