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환경부, 폭스바겐 리콜계획 퇴짜 "기술적 내용 미비"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美당국도 같은 이유로 리콜계획 보류

[이영은기자] 환경부가 폭스바겐의 배출가스 조작 관련 리콜 계획서에 대해 보완을 요구했다. 기술적 내용이 미비하다는 이유에서다.

환경부는 13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제출한 리콜 계획서는 일부 기술적 내용이 미비해 14일 보완을 요구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6일 환경부에 배출가스 조작 관련 국내 리콜 대상 차량 12만5천만에 대한 리콜 계획서를 제출했으나, 환경부는 기술 개선 및 연비 변화 등과 관련한 회사 측의 상세 설명이 부족하고 관련 자료도 부실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국 정부 역시 폭스바겐의 리콜 계획을 보류했다. 미국 환경보호청(EPA)과 캘리포니아 대기자원위원회(CARB)는 12일(현지시각) 폭스바겐이 제출한 리콜 계획이 충분히 설명되지 않았고, 기술적인 평가를 하기엔 정보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이를 반려했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환경부, 폭스바겐 리콜계획 퇴짜 "기술적 내용 미비"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