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운기자] 웹툰 플랫폼 전문기업 미스터블루는 국내 무협만화 인기작가 하승남과 저작권 일체를 양수받는 계약을 체결해으며, 무협 만화계의 거장 황성작가의 작품에 대한 저작권 지분도 확보했다고 21일 발표했다.
황성 작가와 하승남 작가는 데뷔 후 왕성한 작품 활동과 인기캐릭터 확보로 국내에서 많은 마니아 층을 확보하고 있는 국내 무협만화업계 인기 작가다.
이에 따라 미스터블루는 국내 무협만화 빅4로 불리는 황성, 야설록, 사마달, 하승남 작가의 만화저작권을 확보해 '무협만화 4대 천왕' 풀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미스터블루 측은 "만화 저작권 최대 보유업체로서 충성도 높은 을 확보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개인대상(B2C) 및 기업대상(B2B) 사업에서 업계 대비 높은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며 "이번 무협 인기작가 풀 라인업을 통해 시장점유율 확대와 수익성을 제고할 수 있는 선순환 고리를 장착하게 됐다"고 말했다.
미스터블루 조승진 대표는 "향후에도 로열티 높은 저작권 확보 및 차별화된 콘텐츠 서비스로 업계 최고의 수익성을 확보해 투자자와 동반성장의 기쁨을 나누는 웹툰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지속성장 하겠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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