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kt, 엎치락뒤치락 혈투 끝에 2세트 승리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썸데이' 김찬호와 '애로우' 노동현 맹활약, 경기 원점으로

[박준영기자] kt 롤스터가 혈투 끝에 ROX 타이거즈에 승리하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kt는 21일 용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펼쳐진 롯데 꼬깔콘 리그오브레전드(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1라운드에서 ROX를 상대로 2세트 승리를 거뒀다.

양팀은 초반부터 난전을 펼쳤다. 소규모 교전이 계속 벌어지는 와중에 kt는 드래곤과 협곡의 전령을 잡으며 이득을 챙겼다.

그러나 이전까지 부진했던 '썸데이' 김찬호가 활약하면서 kt가 리드를 잡았다. 김찬호는 나르의 궁극기를 절묘하게 사용하며 ROX의 챔피언을 묶었다. kt는 에이스를 띄우고 드래곤과 바론까지 잡으며 스노우볼을 굴렸다.

그러나 ROX도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kt의 두 번째 바론 사냥을 막은 ROX는 나르를 제외한 kt의 모든 챔피언을 잡고 바론까지 가져가면서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드래곤 앞에서 발생한 한타에서 두 팀은 혈투를 벌였다. 마지막 '애로우' 노동현의 루시안과 '스멥' 송경호의 탐 켄치의 1:1 대결에서 송경호가 승리하면서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다. ROX가 드래곤과 바론을 모두 가져가며 역전승을 가져가는 듯 싶었다.

그러나 마지막 한타에서 승패가 갈렸다. kt는 바론 버프로 잠깐 방심한 ROX의 챔피언들을 각개 격파했다. '애로우' 노동현은 루시안으로 쿼드라킬을 기록했다. kt는 넥서스까지 돌진하여 2세트를 마무리했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kt, 엎치락뒤치락 혈투 끝에 2세트 승리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