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기자] 치열한 승강전 끝에 본선 진출자 8명이 가려졌다.
넥슨(대표 박지원)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스피어헤드(사장 이병재)가 개발한 온라인 축구 게임 '피파 온라인 3'의 2016 상반기 e스포츠 리그 'EA SPORTS FIFA 온라인 3 CHAMPIONSHIP 2016(이하 챔피언십)'의 본선 진출자를 25일 발표했다.
지난 17일과 24일 양일간 진행된 '챔피언십 승강전'을 통해 결정된 본선 진출자는 A조 황상우, 이상진, B조 임진홍, 강성호, C조 정지완, 장원, D조 김정민, 안혁이다. 선발된 8명은 지난 시즌 상위 4명의 선수와 함께 우승을 향한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승강전에서는 황상우, 이상진 등 챔피언십 무대 경험이 전혀 없는 신인 선수들이 자신만의 전술과 플레이 스타일로 본선에 올라 이목을 끌었다.
총 12명의 선수들이 경쟁할 '챔피언십' 본선은 올해 상반기 중에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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