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상훈기자] 네이버 한성숙 서비스 총괄 이사는 28일 진행된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네이버페이는 교통카드 기능을 추가하고 플라스틱 카드와 연계해 오프라인 사용 경험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성숙 이사는 이어 "올해도 여러 쇼핑몰과 제휴하는데 주력하는 한편 대형 가맹점 확대를 위해서도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여러 업체와 논의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2015년 4분기 기준 네이버페이 가맹점은 약 7만2천여개다. 네이버는 그동안 네이버페이를 사용성을 크게 키우는데 집중했다면 올해는 다양한 영역에서 네이버페이 가치를 올리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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