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노트북 2월 한 달간 최대 50만원 할인

[민혜정기자] 삼성 디지털프라자는 2월 한 달간 대규모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발표했다.

우선 졸업, 입학 시즌을 맞이해 선물 수요가 늘어나는 노트북과 일체형 PC 등을 최대 50만원대에 할인 판매한다. 아카데미 마일리지에 가입하고 행사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110만원 상당의 캐시백을 증정한다.

삼성 휴대폰을 구매하고 삼성페이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각종 휴대폰 액세서리를 5천원에 할인 판매하는 '5천원의 행복' 행사도 진행한다.

'갤럭시노트 5' 구매 고객에게는 급속 무선 충전기를, '갤럭시S6' 구매 고객에게는 급속 충전 배터리팩을 각각 5천원에 할인 판매한다.

또 '갤럭시S6 엣지'와 '갤럭시S6 엣지 플러스'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신 모바일 VR 기기인 '기어VR'을 5천원에 할인 판매하며, 이 외에도 다양한 삼성 정품 액세서리를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새학기를 맞이하는 학생들을 위해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 등 삼성 휴대폰 행사 모델 구입 시 EBS 인터넷 강의를 수강 할 수 있는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이달 들어 증가하는 이사와 혼수 가전 수요에 발맞춰 플러스페이 금융혜택을 통해 500만원 이상 결제시 최대 30만 포인트 혜택을 제공하며, 삼성전자 웨딩마일리지에 가입하는 예비 신혼부부 고객에게는 카드 사용금액에 따라 추가로 최대 300만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이 밖에도 7대 인기 품목(PC, TV,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청소기, 전기밥솥)의 이월상품을 최대 50%할인 판매하며, 2016년형 에어컨 신제품을 대상으로 최대 30만원 상당의 보상할인 행사도 실시한다.

삼성 디지털프라자 관계자는 "설날에 온 가족의 행복을 기원하고 졸업과 입학을 준비하는 고객들의 희망찬 출발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올 한 해도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가전유통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