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수기자]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온라인 서점 교보문고(대표 허정도)에 간편결제 '페이코'를 제공한다고 24일 발표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반디앤루니스·알라딘·영풍문고·예스24·인터파크 도서(가나다 순)에 이어 교보문고까지 추가하면서 국내 전체 온라인 서점을 페이코 가맹점으로 확보하게 됐다.
이번 제휴를 기념해 회사 측은 모바일 교보문고 이용자를 대상으로 5천원 페이코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오는 29일까지 2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할 수 있으며 타 가맹점 사용 여부와 관계 없이 모바일 교보문고에서 첫 결제한 이용자 모두에게 제공된다.
더불어 구매 금액의 3%를 페이코 포인트로 지급하며 적립된 포인트는 교보문고를 포함한 페이코 전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페이코는 오는 29일까지 반디앤루니스·알라딘·인터파크도서·예스24 등 온라인 서점에서 페이코 첫 결제이용자를 대상으로 1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5천원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3% 페이코 포인트 적립 혜택을 동시에 제공한다.
영풍문고 또한 같은 기간 가맹점 첫 결제 이용자를 대상으로 2만원 이상 구매 시 5천원 페이코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한편 2015년 8월 1일 정식 오픈한 페이코는 2016년 1월말 기준으로 국내 가입자수 410만명, 실결제 회원 290만명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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