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수기자]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16'에 현실 야구의 재미가 그대로 반영된다.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컴투스프로야구2016에 선보일 주요 콘텐츠를 8일 공개했다. 오는 3월 말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있는 이 게임은 정통성과 컴투스의 개발력과 서비스 노하우를 담은 3D 모바일 야구 게임이다.
2016년 KBO 리그의 모든 경기 일정이 그대로 적용된다. 각 구단별 선수 이동뿐 아니라 스프링캠프 및 시범경기 동안의 각 구단 별 정보를 모두 반영한 최신 정보와 라인업을 게임에서 즐길 수 있게 된다.
추억 속 과거 구단 및 올스타 팀과 경기를 펼칠 수 있는 신규 콘텐츠 '히스토리 모드'도 더해진다. 히스토리 모드는 하루 한 번씩 변경되는 요일 팀과 특정 시간에 등장하는 게릴라 팀으로 구분되며 이용자들은 과거의 팀, 올스타 팀과의 대결을 통해 팀 전력을 확인하고 자신이 원하는 선수를 영입할 수 있다.
국내 최초의 돔구장인 고척 스카이돔과 삼성라이온즈파크 등 신규 구장을 비롯한 10개 모든 구장의 최신 환경까지 게임 내 적용된다. 또한 경기 시간에 따른 변화와 다양한 카메라 연출 및 구단과 선수별 응원가도 추가했다.
매주 선수들의 성적을 분석해 실시간으로 적용하는 '라이브 카드' 시스템을 통해 실제 야구의 생생함을 게임 속에서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도전 과제, 명예의 전당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수집의 재미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지난 시즌 '컴투스프로야구2015'에 보내 주신 이용자들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새로운 야구 시즌의 시작에 앞서 컴투스프로야구2016의 모습을 선보이게 됐다"며 "차별화된 재미 요소로 최고의 모바일 야구게임의 자리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