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FW시즌 메이크업, '브라운컬러감''모던메이크업' 제안

[유재형기자] 샤넬이 2016-17 FW 메이크업 팁과 함께 트렌드를 공개했다.

최근 공개된 샤넬 '2016-17 가을-겨울 레디-투-웨어 컬렉션'에서 백테이지 모델들이 선보인 메이크업의 특징은 커버를 통한 무결점 피부에 우아함을 더하는 다크브라운 컬러 계열의 정교한 아이 메이크업이 두드러진다.

클래식한 누드브라운이 조화로운 깊은 '브라운 컬러감'과 '모던한 메이크업'으로 정리할 수 있다.

먼저 모델들의 피부에 진정 및 보호 효과를 주는 '라 쏠루씨옹 10(컴포팅 모이스쳐라이저, 4월 출시 예정)', 피부의 건강함과 윤기를 주는 '레 베쥬 헬시 글로우 파운데이션(페이스 파운데이션, 1월 신제품)', 은은한 윤기를 전하는 '에끌라 뤼미에르(하이라이터 펜슬)'을 선보였다.

여기에 무결점 커버 피부를 연출하는 '꼬렉뙤르 뻬르펙시옹(컨실러)', 깨끗한 피부 효과를 주는 '레 베쥬 헬시 글로우 쉬어 파우더(페이스 파우더)'가 첫 단계다.

다음으로 가을-겨울 메이크업의 포인트가 될 '퀼티드 아이 메이크업'을 제안했다.

또렷하고 정갈한 눈썹을 위한 '라 팔레뜨 쑤르씰 드 샤넬(아이브로우 팔레트, 6월 출시 예정)', 아이메이크업 연출용 '스틸로 아이섀도 157 베이지 도레(스틱 아이섀도, 6월 출시 예정)', 브라운 컬러의 퀼티드 아이를 만드는 '레 꺄트르 옹브르 266 띠쎄 에쌍시엘(4구 아이섀도, 6월 출시 예정)', 정교한 속눈썹 연출에 효과적인 '디멘션 드 샤넬 10 느와르(마스카라, 6월 출시 예정)'로 깊이있는 눈매를 완성했다.

립 메이크업에는 '루쥬 코코밤(립밤)', 유니크한 눈매와 조화를 이루는 '루쥬 코코 458 마를레네(립스틱, 3월 신제품)'가 있다. 마지막으로 손 끝에 세련된 분위기를 표현하고자 '르 바즈(네일케어)', '르 베르니 522 모노크롬(네일컬러, 3월 신제품)', '르 젤 코트(네일케어, 3월 신제품)'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