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 대표 고순동)는 오는 22일부터 'Xbox One 퀀텀 브레이크 번들'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21일 발표했다.
'Xbox One 퀀텀 브레이크 번들'은 Xbox One '퀀텀 브레이크' 디지털 버전과 Xbox One 500GB 본체, 무선 컨트롤러로 구성됐다. 추가 다운로드 콘텐츠(DLC)가 포함된 Xbox360 '앨런 웨이크' 디지털 다운로드 코드도 받을 수 있다.
Xbox One '퀀텀 브레이크' 타이틀 및 번들 사전 구매자 모두에게는 Xbox360 '앨런 웨이크: 아메리칸 나이트메어'와 윈도10 '퀀텀 브레이크', '퀀텀 브레이크' 티셔츠를 증정한다.
단, 윈도10 '퀀텀 브레이크' 디지털 버전을 사전 구매할 경우 번들에 동봉된 Xbox One '퀀텀 브레이크' 다운로드 코드를 게임의 발매일인 4월5일까지 계정에 등록해야 한다.
'퀀텀 브레이크'는 '시간'을 소재로 한 액션 어드벤처 3인칭 슈팅(TPS) 게임으로, 개발사 레메디 엔터테인먼트 특유의 강력한 스토리라인과 다양한 캐릭터, 극적인 전개 등이 특징이다. 실제 배우들이 펼치는 생생한 액션을 경험할 수 있으며 게이머의 선택에 따라 전개와 결말이 달라진다. '퀀텀 브레이크'는 4월5일 Xbox One과 윈도10 버전으로 한글판이 출시된다.
유우종 한국MS 컨슈머 채널 그룹 상무는 "레메디의 '퀀텀 브레이크'를 Xbox One과 윈도10에 함께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게임과 드라마를 접목한 '퀀텀 브레이크'는 2016년 상반기 최고의 게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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