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탁기자] 월드건설산업은 22일 기존 브랜드인 ‘월드메르디앙’의 서브 브랜드로 ‘레브’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월드건설산업은 레브란, ‘꿈’이라는 프랑스어로 월드메르디앙 레브는 주택에 대한 사람들의 꿈을 의미하며, 도심, 강남이나 주요 강북지역 등 대규모 토지가 없는 지역에 소규모이나 아파트 단지와 같은 편의성을 갖춘 미니APT로 상품을 특화시켜 출범한 브랜드라고 설명했다.
맞춤형 평면과 다락 특화를 적용한 ‘레브’의 첫 번째 사업은 ‘서리풀 월드메르디앙 레브’다.
단지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1490-5번지 일원에 위치, 서리풀공원과 방배역에 인접했으며 지하 1층~지상 5층, 4개동, 전용면적 59㎡ 총 40세대(펜트하우스 8세대 포함)로 구성됐다.
사업지는 대표적인 강남 8학군 교육환경과 쾌적성, 사통팔달 교통여건을 갖춘 전형적인 고급 강남 주거지역에 위치한다.
또 인근에 트라움하우스, 미켈란 등 고가 주택촌이 형성돼 있고, 교통여건은 서울지하철 2호선 방배역(도보 10분내 거리)과 남부순환도로, 우면산터널, 경부고속도로 서초IC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서리풀 월드메르디앙 레브’는 강남 역세권에 위치한 자연 친화형 소형주택단지로 계획됐다. 모든 가구가 방 3개, 화장실 2개의 확장형이며 1층 세대는 테라스, 최상층 세대는 옥상과 다락공간(46㎡, 약 14평)이 특화 설계됐다.
또 공간이 보다 넓어 보이는 LDK형, 4Bay형, 3Bay형 평면 구성과 내부는 벽면 붙박이장, 파우더룸, 드레스룸, 펜트리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가변형 벽체를 활용하여 거실과 방의 크기를 마음대로 조절 할 수 있다.
한편, ‘월드메르디앙’은 지난 1998년 10월(파주 교하) 국내 최초로 아파트 브랜드 시대를 선언하면서 첫 등장했다.
또 창원 월드메르디앙이 2016년 8월 준공 예정이며, 이번 ‘서리풀 월드메르디앙 레브’ 이외에도 2016년 서울 용산구 이촌동 월드메르디앙 아파트(2016년 상반기), 경북 고령군 631세대(5월) 등의 공급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련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리풀 월드메르디앙 레브’ 견본주택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1490-30번지, 서울고교 사거리 인근에 위치한다. 오픈 예정일은 3월 25일, 입주는 2017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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