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인텔시큐리티가 개인 사용자를 위한 보안 제품 5종을 출시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신제품은 ▲맥아피 라이브세이프 ▲맥아피 안티바이러스 ▲맥아피 안티바이러스 플러스 ▲맥아피 인터넷 시큐리티 ▲맥아피 토털 프로텍션 5가지다.
새 제품군은 악성코드, 해킹, 피싱 공격 같은 위협으로부터 사용자 보호는 물론 기기 분실 및 도난 시 원격지에서 기기를 잠그고 데이터를 삭제하거나 위치 추적기능을 제공해 개인정보 보호를 지원한다.
또한 인텔시큐리티는 국내 개인용 보안 시장 공략을 위해 한국 지사에 R&D센터를 구축하고 제품 및 엔지니어링 인력을 보강했다. 센터는 국내 시장에 최적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엔지니어링 허브 역할을 수행한다.
이와 함께 맥아피가 인텔에 합병되면서 탄생한 인텔시큐리티는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개인 사용자 대상 마케팅를 강화하고 유통 채널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인텔시큐리티는 모바일 위협으로부터 일반 사용자들을 보다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삼성전자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S7 및 S7 엣지를 비롯해 다양한 모델에 백신 기술 기반 '맥아피 바이러스 스캔 모바일'을 제공한 바 있다.
인텔시큐리티 송한진 상무는 "인텔 시큐리티는 PC에서 모바일까지 전 기기를 아우르는 보안 솔루션을 필두로 국내 컨슈머 보안 시장에서 영업 확대를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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