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정기자] 삼성전자는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삼성 프린터와 복합기를 월정액으로 임대하는 '프린팅 렌탈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삼성전자 '프린팅 렌탈 서비스'는 프린터 설치에서부터 토너 등의 소모품 관리, 최적의 출력 품질을 유지하기 위한 서비스까지 삼성 프린팅 렌탈 전문점에서 관리해주는 방식이다.
렌탈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은 삼성전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후, 삼성 프린팅 렌탈 전문점에서 상담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CLX-6260FR/KRM, SL-M3080FW/KRM 등 레이저 프린터·복합기 4개모델과 SL-X4220RX, SL-K4250RX 등 A3 디지털 복합기 4개 모델이다.
삼성전자 프린팅 렌탈 서비스 고객은 주기적으로 고품질의 정품 토너를 공급 받을 수 있다. 정품 토너는 삼성 프린터·복합기 제품 성능에 맞도록 설계된 부품을 사용해 최적의 성능을 구현하며, 인쇄 오류와 불량률이 적어 고품질의 문서 출력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비용 절감도 이룰 수 있다고 삼성전자 측은 설명했다. CLP-680ND 모델을 기준으로 2년간 월 평균 1천500 장(흑백 1천300 장, 컬러 200 장) 출력한다고 가정했을 때 렌탈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프린터와 소모품을 직접 구매하는 것보다 약 100만 원의 비용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회사 측은 말했다.
삼성전자 프린팅 렌탈 서비스 관련 경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http://www.samsung.com/sec/business/campaign/printingrental)에서 정품 인증 이벤트는(http://www.samsung.com/sec/business/campaign/genuinetone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 프린팅솔루션사업부 송성원 전무는 "중소기업이 프린터 제품에서 가장 중시하는 요소는 운영 비용, 인쇄 품질, 편의성"이라며 "삼성전자의 프린팅 렌탈 서비스를 통해 기업 고객의 업무 효율성이 향상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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