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정기자] 삼성전자는 전략 스마트 워치 '기어S2' 전용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해 편의성을 강화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기어S2' 전용 카셰어링 서비스 '쏘카(SOCAR)'와 '삼성라이온스', '골프존', 'ADT 캡스' 등 신규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한다.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주변의 차량을 빌릴 수 있는 자동차 공유 서비스인 쏘카(SoCar) 는 기어 S2 전용 애플리케이션 출시로 손목 위에서 차량의 예약, 잔여 대여시간 확인, 지도 보기 기능과 차량 문 열고 닫힘, 비상등 켜기, 경적 울림 등 차량 스마트 제어 기능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이외에도 티켓 예매와 승률 확인 등 야구 경기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삼성라이온스'와 골프 경기를 분석해주는 '골프존', 보안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ADT 캡스' 등의 앱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기어S2는 출시 이후 지금까지 다양한 업계와의 제휴를 통해 새로운 앱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소비자 편의를 강화하고, 웨어러블 시장의 에코시스템 확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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