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태훈기자] LG디스플레이(대표 한상범)는 오는 29일까지 경기 파주와 경북 구미 공장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동기 부여 프로그램인 '봄봄봄'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봄봄봄 프로그램은 '새 봄, 느껴봄, 나눠봄'을 슬로건으로, 걷기와 요가를 통한 힐링(새 봄)부터 동료와 함께 땀을 흘리는 스포츠 이벤트(느껴봄), 팀워크를 쌓는 봉사활동(나눠봄) 등 10여 가지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는 새 봄의 테마로 걷기 명상과 힐링 요가 등을 진행, 미술 치료 전문가와 요가 전문가를 초빙해 임직원들이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느껴봄의 테마로 전문 레크레이션 강사의 지도 아래 단체 줄넘기, 협동 공 튀기기 등을 진행, 팀원들이 함께 협동하며 친밀감을 높이는 기회로 만들 예정이다. 나눠봄의 테마로는 전 세계 재난재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어린이들의 생명을 살리기 위한 희망 티셔츠 만들기와 소외 이웃을 위한 물품 기부 등을 추진, 임직원들이 희망과 나눔의 정신을 새겨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 이방수 경영지원그룹장(부사장)은 "임직원이 즐겁게 회사를 다닐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회사가 활력이 넘치고, 건강한 조직 분위기 속에서 직원들의 창의와 열정이 발휘되는 최고의 일터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앞으로 건강한 조직 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기획, 실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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