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미기자] 동서식품이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팝업 북카페 '모카책방'을 열고 무료로 개방한다고 6일 밝혔다.
모카책방을 찾은 방문자들은 누구나 무료로 맥심 모카골드를 맛보며 시나 소설, 수필, 자기계발서 등 책장에 비치된 7천권의 책들을 자유롭게 읽을 수 있다.
또 동서식품은 모카책방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개인 SNS에 올린 고객에게는 머그컵을 증정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더불어 이곳에서는 맥심 모카골드의 광고 모델 이나영, 김우빈과 영화배우 황정민이 각각 일일 모카책방 주인으로 변신해 소비자들에게 커피를 제공하고 기념사진도 촬영할 예정이다. 해당 모델의 방문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모카책방은 소비자들에게 커피 향기와 어울리는 '책방'이라는 공간을 제공해 책을 읽으며 커피를 마실 때 느낄 수 있는 여유와 행복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히 제품을 소개하는 차원을 넘어 보다 트렌디한 감성으로 맥심 모카골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 '체험 마케팅' 활동의 일환이다.
동서식품의 모카책방은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 2가 333-39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는 7일부터 5월 27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동서식품 고은혁 마케팅 매니저는 "커피 한 잔이 줄 수 있는 여유와 편안함을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하며 느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모카책방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감성을 자극하는 즐겁고 이색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맥심 모카골드'가 더욱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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