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천부영 전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 대표가 VM웨어코리아 신임 대표로 선임됐다.
천부영 대표는 경희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후 삼성전자를 거쳐 1984년 한국HP에 입사해 고객 및 채널 영업 업무를 담당했다. 2002년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에 고객 영업총괄 전무로 합류했으며 2008년부터 2010년까지는 사장으로 재임했다. 이후 2014년 10월까지 한국오라클에서 하드웨어 영업총괄 부사장으로 근무했다.
천 대표는 "클라우드 인프라와 비즈니스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VM웨어의 국내 비즈니스를 이끌게 돼 기대가 크다"며 "고객 중심의 비즈니스, 파트너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객이 성공적인 '디지털 변화(transformation)'을 이뤄나가는 데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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