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기자] 제20대 총선 투표일인 13일 오전 9시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은 7.1%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전체 유권자 4천210만398명 가운데 298만9천378명이 투표해, 7.1%의 투표율을 보였다.
지난 19대 총선 당시 같은 시각 투표율인 8.9%보다 1.8%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강원이 8.9%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부산이 8.1%, 전북이 8.0%로 그 뒤를 잇는다. 반면 세종특별자치시시는 6.3%, 서울 6.5% 등 비교적 저조한 투표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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