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수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송성각)은 게임수출 상담회 '잇츠 게임(ITS GAME) 2016'에 참가할 국내 기업을 다음달 6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잇츠 게임은 국내 우수 게임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오는 6월 16일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참가기업에게는 ▲1대1 비즈니스 상담 지원 ▲비즈니스 네트워킹 기회 ▲홍보물·홍보영상·디렉토리북 제작 ▲통역 등의 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올해 잇츠 게임에서 미국과 유럽·중국·일본·동남아시아를 비롯해 신흥시장의 유력 바이어들을 초청, 국내 중소기업들이 실질적인 수출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국내 게임 개발사 및 게임관련 업체는 누구나 잇츠 게임 홈페이지(www.itsgame.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잇츠 게임의 경우 200여개의 국내 중소 게임기업과 100여개의 해외 바이어가 참가했으며 비즈매칭을 통해 1억4천만 달러(약 1천613억원)의 수출상담 성과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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