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오는 19일부터 6월 7일까지 문경 오미자 피지오, 애플망고 요거트 블렌디드, 스모어 프라푸치노 등 여름 음료 3종과 푸드 2종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문경 오미자 피지오는 국내에서 자체 개발해서 올 여름 첫 선을 보이는 음료다. 전통적인 소재에 스타벅스의 색깔을 가미해서 새롭게 재해석했다. 오미자에 건조 적사과칩을 함께 넣고 수제 스파클링해 시원하고 상쾌한 맛을 강조했다. 가격은 톨 사이즈 기준 5천6백원이다.
애플망고 요거트 블렌디드도 국내에서 자체 개발해 선보이는 여름음료다. 리얼 요거트와 무지방 우유, 애플망고가 조화를 이룬다. 가격은 톨 사이즈 기준 6천1백원이다.
지난해 미국에서 선보였던 스타벅스 스모어 프라푸치노도 출시한다. 구운 마시멜로와 초콜릿을 크래커 사이에 끼워 먹는 캠핑용 디저트에서 착안해 개발된 음료다. 가격은 톨 사이즈 기준 6천3백원이다. 이 음료에 잘 어울리는 디저트인 스모어 케이크도 같이 즐길 수 있다. 가격은 개당 5천5백원이다.
이와 더불어 매년 여름마다 선보이고 있는 카티 카티 블렌드(250g, 1만6천원)도 여름 시즌에 한정 판매된다. 컬러플한 색상의 머그, 텀블러, 워터보틀, 보온병 등 20종의 MD 제품들도 출시된다.
스타벅스는 여름 맞이 첫 프로모션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경험도 함께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 중 여름 음료 3잔을 포함해 스타벅스 바리스타가 만들어 제공하는 음료 총 12잔을 구매할 경우 톨 사이즈 기준 무료음료 쿠폰 1잔을 제공한다.
또한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여름 음료를 즐기는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추첨을 통해 총 110명에게 여름음료 MMS 쿠폰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