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은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가 "구조조정을 넘어서 구조개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20일 마포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금 이대로 가면 경제가 굉장히 힘들어질 것"이라며 "전반적인 기업 하나하나의 구조조정을 넘어서 구조개혁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 대표는 '유일호 경제부총리가 밝힌 기업 구조조정 추진 방침에 동의하는 것이냐'는 기자의 질문에는 "유일호 부총리가 어떤 내용인지, 존재감이 없어서 못 들었다"고 말했다.
유일호 부총리는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G20 재무장관회의에서 "공급 과잉 업종과 취약업종 구조조정을 더는 미룰 수 없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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