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상훈기자] 네이버 박상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8일 진행된 2016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2016년 1분기는 모바일 광고 매출 확대와 상품 다양화를 통해 모바일 분야 매출 성장이 두드러졌다"며 "이같은 흐름을 볼때 올해 모바일 광고 매출은 두자릿수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네이버 1분기 전체 매출 중에서도 모바일 비중은 60%를 차지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4%포인트 늘어난 수치다.
네이버 1분기 광고 매출은 6천727억원으로 전체 1분기 매출의 72%를 차지했으며 모바일 견인효과로 전년동기 대비 27.0%, 전분기 대비 4.0% 성장했다.
검색 광고는 전체 광고 매출의 21%이며 이중 모바일 비중은 45%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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