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우상호, '선명한 민생정당'으로 더민주 원내대표 도전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민생 이슈 선점, 전략적 판단 강조 "야권 협력 정치 최우선"

[조현정기자]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이 29일 민생 이슈 선점과 대안을 제시하는 전략적 판단을 강조하며 원내대표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86그룹(80년대 학번·60년대 출생)의 대표주자인 3선의 우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들께서 만들어주신 3당 체제를 대화와 타협의 정치가 꽃피는 민주주의의 전당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민의당과의 관계 설정에 대해서 "20대 국회 첫 해는 야권 협력을 토대로 대여전선을 형성하는 국회가 돼야 할 것"이라며 "국민의당과의 관계에서 우리가 양보할 것은 과감히 양보하고 협력할 것은 철저히 협력하는 야권 협력의 정치를 최우선의 과제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그동안 계파 정치, 내부 정쟁 몰두 때문에 민생을 외면했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는데 이번 국회에선 국민과의 약속을 한 가지라도 제대로 실천하는 정당으로 변모시켜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20대 국회의 첫 과제"라고 밝혔다.

그는 무엇보다 ▲서민 주거부담 완화 ▲가계 통신비 인하 ▲사교육비 절감 등을 강조하며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 해결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기자회견 직후 기자들과 만나 원내대표 후보간 단일화 여부에 대해 "선거 기간이 좀 남아있으면 추진할 수 있겠지만 다음 주가 경선이기에 단일화는 어렵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현정기자 jhj@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우상호, '선명한 민생정당'으로 더민주 원내대표 도전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