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미기자] 현대홈쇼핑이 TV와 모바일, 인터넷 등 전 부문 매출이 고르게 늘어나면서 지난 1분기 동안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현대홈쇼핑은 지난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한 2천327억2천200만원,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44.4% 늘어난 413억1천7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또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1.3% 늘어난 389억2천600만원을 기록했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TV와 모바일, 인터넷 등 전 부문 매출이 증가했다"며 "영업이익 증가는 매출이 늘어난 데다 판관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한 게 주효했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