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수기자]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는 2016년 1분기 매출 320억원, 영업이익 4억8천만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발표했다. 당기순손실은 297억원 발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됐다. 회사 측은 1분기 모바일 게임 매출이 전분기 대비 감소했으나, 온라인 게임 매출이 상승하면서 전체 매출은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순손실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10배 가량 확대됐다.
위메이드는 올해 기존 게임들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한 노력과 더불어 인기 온라인 게임 '미르의전설'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중국 게임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온라인 게임 '이카루스'의 북미 시장 진출 및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모바일 게임 '가이아' '캔디팡2' 등을 통해 신규 매출원을 확보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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