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너즈워' 2·3Q에도 매출 성장세 이어간다"

[문영수기자] 컴투스(대표 송병준)가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워'의 인기가 2·3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컴투스 경영기획실 박태훈 이사는 11일 진행된 2016년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2분기에는 서머너즈워 출시 2주년 관련 이벤트와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고 3분기에도 전략적 업데이트가 예정돼 있어 매출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서머너즈워를 글로벌 톱게임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투자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머너즈워는 2014년 출시 이후 약 2년 동안 누적 매출 6천억원을 돌파한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올해 1분기 매출은 1천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