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형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의약품 분야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위기대응 체계를 확립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16일부터 5월 1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한국훈련은 실제 위기상황을 가정해 관련 기관과의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확립하고자 실시되며 식약처, 지방식약청, 지방자치단체, 유관단체 등이 참여한다.
훈련 일정은 ▲민방공 비상대피 훈련(5월 16일) ▲식품(수입식품) 사고 발생 상황대응(5월 17일) ▲의료기기 사고 발생 상황대응(5월 18일) 등이다.
올해에는 현장훈련을 포함해 실전대응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며, 훈련 상황은 식품분야는 외국에서 발생한 식품사고 원인 식품이 국내로 수입・유통・판매되는 경우, 의료기기분야는 의료용 측정기기 오류로 잘못된 치료약이 처방되는 경우를 가정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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