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갑기자] GS건설이 오는 6월부터 경기도 화성 '신동탄파크자이 2차'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8일 발표했다.
신동탄파크자이 2차는 지하 2층~지상 21층 5개 동, 총 376가구로 이뤄졌다. 전용면적 84제곱미터(㎡)의 단일 규격으로 공급되며 주택형에 따라 △84㎡A 111가구 △84㎡B 122가구 △84㎡C 101가구 △84㎡D 21가구 △84㎡E 21가구로 구성된다.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됐으며 84㎡A~C, E형은 판상형 구조로, 84㎡D형은 타워형으로 설계됐다.
GS건설 측은 "1호선 서동탄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수도권 출퇴근이 용이하다"며 "올해 개통을 앞둔 동탄역을 통해 SRT(수서고속철도)와 GTX(수도권 광역 급행철도)를 이용할 수 있어 강남권으로의 접근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도로망의 경우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봉담~화성고속도로를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오는 2021년 개통될 계획인 이천~오산고속도로(제2외곽순환도로)의 이용도 편리하다는 것이 GS건설의 설명이다.
박희석 GS건설 신동탄파크자이 2차 분양소장은 "동탄과 병점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한 생활권과 진보된 단지 내부 설계를 갖춰 '자이' 브랜드에 걸맞은 단지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