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기자] 라이엇게임즈(한국대표 이승현)는 자사와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하고 OGN과 스포티비게임즈가 주관 방송하는 '2016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이하 롤챔스 서머)'의 경기 티켓이 20일 오후 5시부터 판매된다고 19일 발표했다.
이번 시즌 진행되는 모든 롤챔스 경기 티켓은 티켓링크 예매처를 통해 판매된다.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OGN이 방송하는 경기 티켓은 좌석에 따라 4천원(일반석)과 2천원(시야방해석)으로 가격이 책정됐으며,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스포티비게임즈가 방송하는 경기 티켓은 각각 4천원(골드석), 2천원(실버석), 1천원(브론즈석)으로 확정됐다.
25일 아프리카 프릭스 대 롱주 게이밍의 개막전 경기를 비롯해 28일까지 진행되는 1주차 경기에 대한 티켓은 20일 오후 5시부터 오후 7시까지 30분 간격으로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롤챔스 서머 2주차 경기부터는 모두 직전 주 월요일과 화요일에 예매가 시작된다.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진행되는 경기는 직전 주 월요일 오후 5시부터 6시 30분까지 30분 간격으로 티켓 예매가 오픈되며,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의 경기 티켓은 직전 주 화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동일한 간격으로 오픈된다.
지난 시즌과 달라진 부분은 바로 티켓 예매가 각 경기별로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하루에 2경기가 있더라도 한 경기씩 예매할 수 있어 팬들의 다양한 관람 요청(니즈)을 충족시킬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서울 OGN e스타디움 1층에는 별도 티켓 부스와 무인발권기가 설치돼 있고, 넥슨 아레나 1층에 발권 데스크가 마련돼 e스포츠팬들이 보다 원활하게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라이엇게임즈는 기대했다.
한편, 티켓 예매 취소 및 환불은 경기 시작 전날 오후 5시까지 가능하며, 잔여석에 한해 당일 현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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