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태훈기자] LG전자는 오는 7월말까지 헝가리 국립 미술관에서 열리는 '피카소展'에 자사 '올레드 TV'를 설치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올레드 TV는 백라이트유닛(BLU) 없이 화소 스스로 빛을 내 현존 TV 가운데 가장 자연스러운 색 구현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렬한 색감, 독특한 화면 구성, 유화의 질감 등 피카소의 개성을 그대로 재현할 수 있어 이번 전시회에 사용됐다.
노영남 LG전자 헝가리 법인장은 "올레드의 차원이 다른 화질과 디자인으로 유럽이 낳은 현대 미술 거장의 감동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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