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정기자] SK브로드밴드가 자체 제작한 예능 프로그램을 모바일 플랫폼 '옥수수'를 통해 선보인다.
SK텔레콤은 6명의 걸그룹 멤버들이 출연하는 모바일 예능 '아이돌 인턴왕'을 모바일 동영상 플랫폼 옥수수(oksusu)에서 공개한다고 7일 발표했다.
아이돌 인턴왕은 걸그룹 티아라 큐리, 포미닛 소현, 카라 허영지, 스피카 박나래, 오마이걸 효정 그리고 프로듀스 101 출신 한혜리가 출연하는 프로그램이다. 옥수수가 '마녀를 부탁해'에 이어 두 번째로 내놓은 모바일 전용 예능이다. 옥수수는 '아이돌 인턴왕'을 주 7일 매일 방송한다.
걸그룹 인턴 도전 리얼리티로 불릴 아이돌 인턴왕은 생애 첫 인턴생활에 나선 여섯 명의 걸그룹 멤버가 직장 생활을 하며 겪게 되는 꿈과 애환을 담아낸다.
걸그룹 멤버들은 아쿠아리스트(수족관), 패션디자이너(패션회사), 치어리더(야구단) 등으로 변신해 매일 새로운 에피소드를 선보인다.
SK텔레콤 김종원 미디어사업본부장은 "모바일에 최적화된 컨텐츠를 선보임으로써 고객들에게 신선하고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새로운 오리지널 컨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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