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월24일 출시된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 전 세계 이용자가 1천만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지난 3일 게임 출시 10일 만에 전 세계 이용자 700만명을 돌파한 '오버워치'는 3주 만에 이용자가 300만명이 늘었으며, 국내 PC방 점유율 26%(14일 기준)로 전체 게임 중 2위를 차지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블리자드는 감사의 의미로 '오버워치' 오리진 에디션 코드와 스냅백 등을 포함한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는 '오버워치 페이스북'에 축하 메시지를 적고 신규 이용자를 초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오는 20일 개별로 공지할 예정이다.
'오버워치'는 블리자드가 18년 만에 새롭게 선보인 지식재산권(IP)으로, 고유한 무기와 능력을 보유한 21명의 영웅 중 하나를 골라 전 세계 여러 상징적인 지역의 지배권을 놓고 팀을 이뤄 대결하는 팀 기반 슈팅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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