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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모터스 "하반기 제주 렌터카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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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건립 막바지…소형SUV 시트로엥 C4 칵투스 론칭 예정

[이영은기자] 프랑스 자동차 브랜드 푸조·시트로엥의 국내 공식수입사인 한불모터스가 하반기 제주 렌터카 사업 확대로 도약을 꾀한다.

15일 한불모터스에 따르면 제주도 렌터카 사업 확대를 위해 제주공항 인근에 전용 렌터카 하우스 및 서비스센터를 건립 중에 있다.

지난해 수입차 최초로 직영 렌터카 사업을 시작한 한불모터스는 사업 초창기 100대에서 현재 460여대 수준으로 보유 차량이 4배 이상 증가했다. 한불모터스 관계자는 "한불모터스의 렌터카 예약률은 30~40%를 유지하고 있다"며 "일반 렌터카 업체와 비교해 높은 수준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렌터카 사업 확대와 더불어 한불모터스는 제주 중문 인근에 푸조·시트로엥 박물관 및 전시장을 건립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완공이 목표다.

박물관에는 한불모터스가 보유하고 있는 시트로엥 DS 등 클래식카 3대와 푸조·시트로엥 그룹의 역사를 기념할 만한 모델,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상징성을 지닌 모델 등 약 50여대를 전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비스 및 판매 네트워크 강화에도 지속적인 공을 들이고 있다. 특히 서비스의 경우 지난해 말 PDI(Pre-Delivery Inspection) 센터 확장을 완료하고, 현재 성수 직영 서비스 센터 및 수원, 대구, 광주, 부산 등 주요 도시의 서비스 센터 확장을 진행 중에 있다.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는 최근 루프탑 파티에서 "한불모터스는 푸조 2008과 같은 대표모델들의 인기에 힘입어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냈다"면서 "지속적인 인프라 보강 및 기술력 향상을 통해 고객들의 서비스 만족도가 더 높아질 수 있도록 한층 더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의지를 보였다.

한편 한불모터스는 올 하반기 시트로엥 C4 칵투스를 론칭, 푸조2008로 대변되는 소형SUV의 인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지난 2014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된 C4 칵투스는 지난해 유럽에서 출시된 이후 총 5만대 이상 판매되는 등 개성있는 스타일로 고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불모터스 관계자는 "시트로엥 C4 칵투스는 독특한 디자인과 문콕 방지 가능한 에어범프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된 소형SUV로 회사에서도 큰 기대를 걸고 있다"며 "젊은 고객층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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