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종편 방발기금 징수율 0.5%로 확정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방통위, 방발기금 분담금 징수 및 부과 개정 고시 8월 시행

[민혜정기자]올해 처음으로 방송통신발전기금을 내는 종합편성·보도전문 방송채널사업자(PP)의 분담금 징수율이 방송광고 매출액의 0.5%로 확정됐다.

방발기금은 매년 해당 방송사의 재정상태와 방송 공공성 등을 고려해 징수율이 결정된다. 징수된 기금은 방송 통신 산업 진흥 지원에 쓰인다.

그동안 지상파 방송사 등은 전년도 방송광고 매출액의 6% 범위 내에서 징수율이 결정됐고, 종편은 신생매체라는이유로 지난 4년간 분담금을 면제 받았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6일 전체회의를 열고 2016년도 방송통신발전기금 분담금 징수율 결정을 위한 '방송통신발전기금 분담금 징수 및 부과 등에 관한 사항(고시)' 일부 개정안을 보고했다.

개정된 고시안은 방발기금 분담금을 지상파방송사업자 및 종편‧보도PP 사업자 등 총 54개 방송사업자를 대상으로 징수하며, 36개 방송사업자에 대해 지난해 최종징수율과 동일하게 적용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나머지 18개 방송사업자는 방송광고매출액 및 당기순이익 변화를 반영해 최종징수율을 조정하도록 돼 있다.

특히 종편‧보도PP 6개 사업자는 올해 처음으로 분담금을 내며, 징수율은 난해 의결한 바와 같이 0.5%로 결정됐다.

방통위 측은 "고시 개정안에 대해 입법예고를 통해 방송사업자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라며 "법제처 심사, 위원회 의결 등을 거쳐 8월 중 공포․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종편 방발기금 징수율 0.5%로 확정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