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운기자]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오픈트레이드는 지난 20일 문화창조벤처단지에서 '당신의 유니콘스타트업을 발굴하라!'는 슬로건으로 문화·콘텐츠 오픈 IR(투자자 대상 홍보)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발표했다.
문화콘텐츠 스타트업 5개사는 약100여명 투자자와 멘토단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계획서를 발표했으며, 공연 실황 등을 보여줌으로써 실질적인 역량을 투자자와 공유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오픈 IR 멘토단으로는 우리금융그룹, KB금융지주, 대성창업투자,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미시간벤처캐피탈, IBK기업은행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특히 IBK기업은행의 문화콘텐츠금융부에서는 이번 문화·콘텐츠스타트업이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할 경우 마중물투자가 진행될 수 있도록 검토할 계획이다.
이번 오픈 IR에 참석한 문화·콘텐츠스타트업체들은 오픈트레이드에서 앞으로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할예정이다.
22일 동영상 태킹 서비스 플랫폼 '엠랩'을 시작으로, 유아교육 율동동요 콘텐츠 '엠아이피', 7월 초에는 전통무술을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이크택견'과 캣조르바공연성공에 이어 스트리퍼에 도전하는 새로운 융복합공연을 만드는 '상상마루'가 준비하고 있다.
뒤를 이어 집단지성 기반의 식물 지식 콘텐츠 플랫폼을 가진 '모야모'가 순차적으로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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