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기자] 대유위니아(대표 박성관)는 1인 가구를 겨냥한 소형 냉장고 '2016년형 프라우드S'를 출시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2015년형 프라우드S보다 작은 크기인 43L 모델과 93L 모델로 구성됐다.
대유위니아는 이 제품으로 작은 냉장고에 대한 수요가 높은 1인 가구와 오피스텔·숙박업소 사업자를 공략한다.
이번 신제품은 컴프레서(압축기)의 효율을 극대화해 냉기가 강하고 소음이 적다. 직접 냉각 방식을 채택해 온도 편차를 최소화하고 수분 유지 효과가 뛰어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2016년형 프라우드S 는 소형냉장고의 냉각기가 노출되는 단점을 보완, 깔끔한 내부 구성을 위해 냉각기 공간에 분리 커버를 적용했다. 이는 집중 냉각공간의 온도편차를 줄여주고 성에 발생을 방지한다.
제품 출하 가격은 43L 모델 화이트 색상이 16만원, 실버 색상이 17만5천원이다. 93L 모델의 경우 화이트 색상은 21만원, 실버 색상이 23만5천원이다. 대유위니아 온라인 쇼핑몰 '위니아e샵'과 각종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된다.
신중철 대유위니아 마케팅사업부장은 "1인 가구가 급증하는 가운데 프라우드S의 소형 제품군 확대 요구를 충족시키고자 이번 제품을 출시했다"며 "이번 신제품을 통해 많은 소비자에게 다시 한 번 딤채·프라우드의 뛰어난 기술력을 선보일 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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