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기자] SK플래닛 11번가가 엠넷닷컴(Mnet)과 손잡고 'Mnet 음악이용권'을 100원 판매하는 등 제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4일 발표했다.
11번가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는 30일까지 엠넷 1개월 음악이용권(정가 1만900원)을 100원에 선착순 판매한다. 1개월 간 엠넷 전곡 음악감상, 30곡 다운로드를 비롯해 엠넷 TV 실시간보기, 다시보기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판매예정 수량은 5만장이다.
최근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엠넷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시즌5'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젊은 1020대 고객들을 공략하는 다양한 마케팅도 실시한다.
쇼미더머니5에 출연 중인 프로듀서팀 '도끼&더콰이엇', '자이언티&쿠시', '사이먼디&그레이', '길&매드클라운' 중 선호하는 팀에 투표하는 고객을 추첨해 빕스 스테이크 식사권, 이디야 아메리카노 E쿠폰, 11번가 포인트 등을 제공한다.
또 쇼미더머니5 소식을 SNS를 통해 주변 지인들에게 공유한 이들을 대상으로 잭팟 돌리기 이벤트를 열어 매일 550명에게 다양한 외식 E쿠폰을 증정한다.
이밖에도 11번가, 쇼미더머니5, 아디다스가 함께하는 특별 기획전도 오는 7월 15일까지 실시한다. 프로듀서 도끼가 제안하는 힙합스타일 업데이트, 쇼미더머니 방청권 증정 이벤트, SNS 페이스북 랩 배틀 이벤트, 아디다스 공식몰 11번가 단독판매 상품 4종 등을 마련했다.
SK플래닛 박정일 제휴마케팅장은 "11번가와 엠넷닷컴의 제휴로 평소 접할 수 없는 파격가에 고객들에게 풍성한 쇼핑경험을 제공해 드리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유행에 민감한 온라인 쇼핑 이용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다양한 무형상품,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등 제휴 영역을 꾸준히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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