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미기자] 남양유업이 특별 관리된 천연 DHA 아인슈타인 원유로 만든 120ml 용량의 '아인슈타인 천연 DHA 우유 플러스' 시리즈 3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남양유업의 천연 DHA 아인슈타인 원유는 남양유업이 별도 관리하는 HACCP 전용목장에서 특수사료를 먹인 젖소에서만 집유한 원유를 말한다. 이 원유는 DHA를 인위적으로 첨가하지 않고 우유 자체에 천연 DHA가 들어있기 때문에 모유를 먹일때처럼 자연스럽게 섭취할 수 있다.
또 두뇌를 구성하는 성분인 DHA가 흰우유 한 팩(120ml)당 2.7mg으로 일반 원유보다 높으며 특허받은 면역성분 웰뮨과 특허받은 성장성분 GP-C에 칼슘, 철분, 아연까지 들어간 국내 최초 천연 DHA 가공유다.
남양유업은 이 제품을 핵심 타켓층인 영유아를 대상으로 설계다. 용량 또한 영유아가 한 번에 음용하기에 적절한 120ml로 맞춰 우유를 먹다가 남겨져 버리는 고민을 할 필요가 없도록 했다. 더불어 천연 원료에서 추출한 천연향 사용을 비롯 유기농 딸기과즙과 유기농 초콜릿 분말을 사용했으며 용기는 멸균팩을 사용해 제품 보존을 더 용이하게 했다.
이원구 남양유업 대표는 "이 제품은 천연 DHA 아인슈타인 원유 사용으로 차별화 한 영유아 맞춤 가공유"라며 "야외 나들이가 잦아지는 시기에 아이와 안심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용기까지 고려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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